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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레시피 | 시즈닝만 올려도 맛있는 초간단 집밥

by knowledgeof 2026. 3. 14.

통삼겹은 왠지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메뉴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고기도 크고, 잘못 익히면 퍽퍽할 것 같고, 뭔가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막상 해보면 의외로 굉장히 단순합니다.

핏물만 정리하고, 시즈닝만 올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두면 거의 끝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기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 요리에 더 가까워요.

오늘 만든 통삼겹도 딱 그런 레시피입니다!

따로 복잡한 양념장을 만들지 않았고, 재워두는 과정도 없었습니다.

통삼겹용 고기의 핏물을 제거한 다음, 비계 쪽 위에 시즈닝을 묻혀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35~40분 정도 익혔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머시룸 시즈닝을 사용했지만 솔직히 소금과 후추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나오는 메뉴입니다.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이 간단한 이유

통삼겹의 가장 큰 장점은 조리 과정이 단순하다는 점입니다.

팬 앞에 오래 서 있을 필요도 없고, 중간에 계속 뒤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까지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기계가 거의 다 해줍니다.

그래서 평일 저녁이나, 손은 많이 쓰고 싶지 않은데 맛있는 걸 먹고 싶은 날에도 잘 어울려요.

게다가 통삼겹은 재료 자체가 이미 맛이 있는 편이라 과한 양념이 없어도 결과가 괜찮습니다.

고기 자체의 기름과 풍미가 있어서 시즈닝을 많이 겹겹이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오히려 단순하게 가는 편이 고기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좋습니다.

핏물 제거부터 시작하는 통삼겹 준비

먼저 통삼겹용 고기의 핏물을 제거합니다.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가며 표면의 핏기를 정리해주면 됩니다.

이 과정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 굽고 났을 때 훨씬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핏물을 제거하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지만 결과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돼지 잡내가 날 수 있으니 최소한 핏물 정리 정도는 하고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핏물 제거하는 통삼겹

시즈닝은 비계 쪽 위에, 저는 머시룸 시즈닝을 사용했습니다

핏물 제거를 끝낸 뒤에는 비계 쪽 위에 시즈닝을 올립니다.

오늘은 머시룸 시즈닝을 사용했습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향이 있어서 통삼겹에 올렸을 때 생각보다 꽤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꼭 머시룸 시즈닝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소금과 후추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납니다.

통삼겹은 원래 고기 자체의 맛이 강한 편이라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기본 이상은 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기본 시즈닝으로 간단히 마무리해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히려 복잡한 양념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이 굽고 났을 때 고기 본연의 풍미가 더 또렷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조리 전 통삼겹

에어프라이어 200도 35~40분, 기다리면 완성되는 레시피

준비가 끝났다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서 35~40분 정도 익히면 됩니다.

기기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이 정도면 겉은 노릇하고 속은 잘 익은 통삼겹이 나옵니다.

두께가 많이 두껍다면 40분 쪽에 가깝게 보고 조금 얇은 편이면 35분 정도부터 확인해도 괜찮습니다.

비계 쪽은 열을 받으면서 노릇하게 익어서 바삭하고 살코기 부분은 너무 과하게 마르지 않아서 촉촉합니다.

먹을 때 식감 차이가 좋습니다.

따로 뒤집는 과정을 꼭 하지 않아도 꽤 잘 익는 편이라 조리 과정도 한결 단순합니다.

비빔면 한입, 양배추쌈 한입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완성된 통삼겹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곁들이는 음식에 따라 만족감이 더 올라갑니다.

저는 통삼겹을 비빔면이랑 이 조합은 말 안 해도 아시죠?

매콤 달콤한 비빔면 한입에 통삼겹 한 점 올리면 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비빔면의 자극적인 맛이 같이 들어와서 정말 맛있습니다.

또 하나 잘 맞았던 건 양배추쌈입니다.

양배추에 통삼겹을 올려서 한입 먹으면 고기의 묵직한 맛이 양배추의 달달한 맛과 만나서 훨씬 편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같은 통삼겹이어도 비빔면이랑 먹을 때는 조금 더 자극적이고 즐거운 느낌.

양배추쌈으로 먹을 때는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

두 가지 방식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통삼겹

 

 

단점은 기름 닦기, 그래도 다시 해 먹고 싶은 메뉴

솔직히 말하면 단점이 아예 없는 메뉴는 아니에요...

통삼겹이다 보니 구운 뒤에는 에어프라이어 안에 기름이 꽤 남습니다.

그래서 뒤처리할 때 기름 닦는 과정은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도 그 부분만 감수하면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도 짧고, 재료도 단순하고, 실패 확률도 높지 않습니다.

결과물은 제법 만족스럽고 곁들이는 음식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 통삼겹 레시피 기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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