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먹고 싶은 게 생기는 날이 있잖아요.
오늘은 따뜻한 국수가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포기할 순 없으니까
양을 줄이고 재료를 바꿔서 다이어트 버전으로 만들어봤어요.
저녁은 또 갑자기 매콤한 게 당겨서 훠궈 스타일로 즐겼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충분히 괜찮았어요.
오늘 하루 식단 기록 공유해 드릴게요!
🍜 아점 | 다이어트 혼쯔유 소면 국수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다이어트 중인데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먹고 싶은 분
-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분
- 냉장고에 소면이랑 닭가슴살이 있는 분
재료 (1인분)
재료량
| 소면 | 100원짜리 동전 크기 (다이어트 기준) |
| 닭가슴살 | 100g |
| 파 | 한 줌 |
| 김 | 한 줌 |
| 혼쯔유 | 적당량(간보면서) |
| 물 | 500ml |
| 올리브유 | 약간 |
💡 소면 양 조절 팁
소면 1인분은 보통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인데
다이어트 중이라면 100원짜리 동전 크기로 줄여줘요.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적은 면 양에도 포만감이 유지돼요.
💡 혼쯔유란?
일본식 간장 베이스 육수 소스예요. 소바육수 맛입니다.
물에 희석해서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간단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
1. 소면 삶기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소면을 삶아줘요.
다 삶았으면 찬물에 헹궈서 전분기와 물기를 없애고 그릇에 담아줘요.
2. 닭가슴살 굽기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반쯤 익혀준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겉면을 구워줘요.
그냥 전자레인지만 돌리는 것보다 겉을 살짝 구워주면 식감도 좋아지고 고소함도 생겨요.
3. 토핑 준비
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김은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놔요.
4. 육수 만들기
물을 끓인 다음 혼쯔유로 간을 맞춰줘요.
혼쯔유는 브랜드마다 농도가 다르니까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게 좋아요.
짜지 않게 연하게 맞추는 게 포인트예요.
5. 완성
그릇에 담아놓은 소면 위에 구운 닭가슴살을 얹고 송송 썬 파와 찢은 김을 올려줘요.
그 위에 따뜻한 혼쯔유 육수를 부어주면 완성이에요.

맛은요?
우동 같으면서 잔치국수 같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에요.
혼쯔유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국물에 배어있고, 파랑 김이 올라가서 비주얼도 제법 그럴듯해요.
닭가슴살도 겉을 구워줬더니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다이어트 식단이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죠?
면 양이 적어서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닭가슴살 단백질로 포만감이 잘 채워져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이렇게 해 먹겠다 싶었어요.
🌶️ 저녁 | 훠궈 스타일 대패채소찜
원래 오늘 저녁은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야채랑 대패를 쪄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매콤한 게 당기는 거예요.
마침 냉장고에 훠궈 소스가 있길래 방향을 살짝 틀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다이어트 중인데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날
- 마라탕 느낌을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고 싶은 분
- 채소 위주로 먹고 싶지만 심심한 건 싫은 분
재료 (1인분)
재료량
| 청경채 | 원하는 만큼 |
| 시금치 | 원하는 만큼 |
| 알배추 | 원하는 만큼 |
| 대패삼겹살 | 150~200g |
| 사골육수 | 200ml |
| 훠궈 소스 | 1인분양 |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
청경채, 시금치, 알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요.
알배추는 한 입 크기로 자르면 먹기 편해요.
2. 육수 만들기
냄비에 사골육수를 넣고 훠궈 소스를 넣어서 끓여줘요.
훠궈 소스 양에 따라 매운맛이 달라지니까 취향에 맞게 조절해요.
3. 재료 넣고 끓이기
육수가 끓으면 대패삼겹살이랑 채소들을 넣고 마라탕 끓이듯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맛은요?
집에서 먹는 간이 마라탕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아요.
훠궈 소스에서 나오는 얼얼하고 매콤한 향이 사골육수랑 합쳐지면서 국물이 진해요.
채소들이 육수를 잔뜩 머금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국물이 와르르 쏟아지는 그 맛입니다.
기존에 먹던 대패채소찜보다는 칼로리가 조금 높겠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높은 건 아니에요.
고기보다 채소 비율이 훨씬 높고 탄수화물 없이 먹는 식단이니까요.
가끔 자극적인 게 당기는 날 먹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오늘 하루 식단 총정리
| 끼니 | 메뉴 | 포인트 |
|---|---|---|
| 아점 | 혼쯔유 소면 국수 | 면 양 줄이고 닭가슴살로 단백질 보충 |
| 저녁 | 훠궈 스타일 대패채소찜 | 저탄수 + 채소 위주, 매콤하게 즐기기 |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하려면 너무 억압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먹고 싶은 게 생겼을 때 아예 안 먹는 게 아니라 재료나 양을 조금 조절해서 즐기면 스트레스도 덜하고 지속하기도 훨씬 쉬워요.
오늘처럼 따뜻한 국수도, 매콤한 훠궈도 방법만 바꾸면 충분히 다이어트 식단이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내일도 맛있게, 건강하게! 💪
'하루 식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이어트 식단 하루 기록 | 매콤간장닭가슴살파스타 + 대패채소찜 (0) | 2026.03.17 |
|---|---|
| 가볍게 챙긴 하루 식단 | 블랙커피와 삶은 달걀, 스타벅스 슈폼라떼 커스텀, 단백질 두유 저녁 (0) | 2026.03.09 |
| 베이글로 구성한 하루 두 끼 식단 기록 (아점 베이글 식단 + 토마토 파스타 저녁) (0) | 2026.03.08 |
| 냉장고 나물 털어 만든 현미 비빔밥, 저녁은 초간단 바질 파스타 (0) | 2026.03.07 |
| 속초 여행 하루식단 | 전복죽과 전복물회로 든든하게, 바나나푸딩으로 마무리 (0) | 2026.03.06 |
| 간단 집밥 아점 샐러드+베이글과 떡국 저녁 (0) | 2026.03.01 |